현장여론 수렴…사업추진 동력 삼아

  • 등록 2011.08.29 09: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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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축협, 지역별 대의원 연찬회 개최

[축산신문 ■예산=황인성 기자]
 
예산축협(조합장 윤경구)은 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조합원들에게 제대로 알리고 관심과 참여의식을 확대하는 한편 사업 추진에 필요한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지역별로 대의원 연찬회<사진>를 실시했다.
예산축협은 지난 16일 예산·대흥지역을 시작으로 19일 여성대의원까지 4일간 8개 지역에서 실시된 연찬회에서 6월 말 기준으로 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부문별 사업의 추진실적 및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미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조합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당부했다.
윤경구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한우가격의 하락으로 한우인들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들게 축산을 하고 있다”며 “생산비 절감과 고급육 생산으로 경쟁력을 키워 위기를 극복하고 한우를 지켜나가자”고 당부했다.
연찬회에서는 부문별 사업 추진현황과 7월 25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축산관계자 해외여행 시 사전신고의무제, 변경된 쇠고기이력추적제사업, 소 진료비 지원 보조사업 등을 설명하고 동참을 당부했다.
예산축협은 각종 사업이 순조로운 추진을 보여 지난 6월말 기준으로 계획대비 구매사업 108.7%, 판매사업 106.6%, 생활물자사업 96.9%의 실적을 기록했다.
■예산=황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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