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한우협회, 선포식 갖고 소비확대 캠페인 박차

  • 등록 2011.08.29 09: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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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 전 국민이 한우고기를 먹을 때까지…

[축산신문 ■연천=김길호 기자]
 
매주 금요일 한우고기 먹는 날’ 선포식이 각 지역별로 계속 열리고 있다.
연천군 한우협회(회장 최정호)는 지난 19일 전곡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매주 금요일을 ‘한우고기 먹는 날’로 선포<사진>하고 소비확대 캠페인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규선 연천군수와 군의회 의원, 이광수 파주연천축협경제본부장, 한우협회 회원등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연천군 한우협회는 소값 하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를 돕고 범국가적으로 위축된 한우소비 촉진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정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이번 행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김규선 군수는 “FMD로 인해 한우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에 처한 가운데 한우가격 하락으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군이 앞장서 한우고기 소비촉진 활성화는 물론 연천군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선포식에 이어 군남면 황지리 소재 한우 한마리 식당으로 이동해 시식회를 갖고 김규선 군수와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연천=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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