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 공판장 차상계류 단축 방안 논의

  • 등록 2011.08.24 10: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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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대구=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왕조)는 지난 19일 대구 가창농협 회의실에서 대구, 경북지역 축협 조합장들과 김유태 농협경북지역본부장, 이명찬 농협고령축산물공판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왕조 회장(고령성주축협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축산물 가격의 불안정으로 축산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축협이 앞장서서 빠른 시일 내에 축산물 가격이 안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농가들이 본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신규직원 채용 방법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추석 전 농협고령축산물공판장에 출하된 가축들이 3일씩 차상 계류되는 문제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합장들은 또 경북은 축산웅도라며 농협경북지역본부에 축산팀 직원을 늘려줄 것을 요청했다.
■대구=심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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