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종 조합장 공로패 받아

  • 등록 2011.08.10 09: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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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상호금융 200조원 달성 기여

[축산신문 ■청주=최종인 기자]
 
유인종 청주축협 조합장<사진>이 상호금융 예수금 200조원 달성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4일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로 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유인종 조합장은 2001년 조합장으로 당선돼 9년8개월 동안 재임하면서 잘 사는 축산농민, 풍요로운 농촌을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축산업 발전과 축산인의 권익증진 및 소득향상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축산물 수입 개방과 축산물의 가격 하락, 소비부진, 악성질병 등 축산업의 위기 상황 속에서도 조합의 생존전략과 축산업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노력해 축산물의 소비증대 및 축산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주축협은 2010년 클린뱅크 7년 연속 달성, 2010년 예수금 6천억원 달성, 상호금융 대출금 4천억원을 달성해 상호금융사업 규모가 1조원으로 성장하면서 대형조합으로 발전했다.
유인종 조합장은 지난해 대내외적인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조합원 실익사업인 교육지원사업을 확대해 고품질 우수 축산물 생산을 증대하고 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청주축협 상호금융사업 성장을 이끌면서 조합원의 실익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인종 조합장은 “농협중앙회로부터 영광스런 상을 받은 것을 임직원, 조합원들의 전이용 덕분”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청주축협이 조합원을 위한 조합,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조합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최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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