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심단면적 151㎠’ 슈퍼 한우육 출현

  • 등록 2011.08.08 13: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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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공판장서 1++A 거세우, 경락가 2만2천4백원 받아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슈퍼등심이 출현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3일 농협 부천공판장에서 등심단면적이 151㎠, 등지방두께 9㎜, 도체중 478kg, 근내지방도 No. 9, 육질 등급 1++A로 경락단가가 2만2천399원/kg인 한우 거세우가 출현했다.
이날 농협부천공판장의 1++A 평균가격은 1만7천442원(kg)이다. 2010년 한우거세 평균 등심단면적은 88.7㎠이고 도체중 500kg 이상의 평균이 99.1㎠인 것을 감안하면 높은 수치이다.
지난달 28일 등급판정한 소에서 등심 단면적 157㎠, 등지방두께 13㎜, 도체중 504kg, 근내지방도 No. 9, 육질등급1++A로 경락단가가 2만1천509원/kg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보다 등심단면적은 조금 작았지만 마블링도 좋은 편이라 157㎡의 등심단면적을 가진 소보다 경락단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강화의 이 농가는 2010년 7월 이후 50두 출하중 육질등급 1++등급출현율이 70%이며 1+등급 이상 출현율은 88%다. 평균 경락단가는 1만9천15원/kg으로 나타났다.
출하된 한우에서 기초 등록우 이상의 어미에서 태어난 비율이 90%였으며, 등록된 어미 중 62%가 혈통등록우 이상으로 나타났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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