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 소비로 고물가 극복을”

  • 등록 2011.08.04 0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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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소비자단체와 민관합동캠페인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 서규용 장관이(오른쪽에서 두번째) 소비자단체장들에게 삼겹살보다 안심, 전지 등을 구입하면 훨씬 저렴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26일 농협양재하나로클럽에서 소비자단체와 함께 합리적인 소비를 위한 민관합동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캠페인에는 서규용 장관을 비롯해 정광모 한국소비자연맹 회장, 전성자 한국소비자교육원장, 김연화 한국소비생활연구원장, 안명수 전국주부교실중앙회장과 소속회원, 농수협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서규용 장관은 “소비자의 알뜰 장보기를 통한 합리적인 소비 실천이 가계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고물가를 극복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며 소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시식 및 전시 품목인 쌀과 돼지고기, 과일과 고등어 등은 대폭 할인된(8~47%) 품목으로 소비자가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서규용 장관은 “삼겹살 보다는 가격이 저렴한 돼지 앞다리살과 뒷다리살 등은 요리방법에 따라 맛이 다양하다”며 돼지고기부위별요리를 소비자단체장들과 함께 시식했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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