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강하는 과정은 기존의 식품산업글로벌리더(제6기), 외식산업글로벌리더(제7기), 농산물마케팅전문가과정(제16기)과 심화교육 과정으로 신규 개설되는 고부가식품전문가과정, 농산물 CEO MBA과정 등 총 5개다. 입학생은 각 과정마다 35명 내외로서 모두 160여명이다. 이번 하반기에 신규 개설하는 ‘고부가식품전문가교육’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선정한 17개 과제 중의 하나인 ‘고부가 식품산업’ 육성정책을 적극 뒷받침하기 위한 과정이며, ‘농산물 CEO MBA 양성교육’은 산지유통센터(APC), 공동마케팅조직, 영농조합법인 등 산지유통전문조직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2004년부터 운영해오던 ‘농산물마케팅전문가과정’의 심화과정이다. aT 농식품유통교육원 조해영 원장은 “앞으로 식품산업발전종합대책 보완시행 및 식품산업진흥 기본계획 본격시행을 앞두고 식품, 외식, 마케팅, 수출, 고부가, CEO MBA 과정 등 자체교육을 다양화해 2020년까지 10만명의 식품인력을 양성하고, 국내 농식품교육기관 컨트롤타워로서 맡은바 기능을 완수하여 우리나라 유통 및 식품인력 전문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