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 충북도지회, 농가 생산비 가중…경영난 호소

  • 등록 2011.07.18 14: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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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위원들과 간담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지회장 박병남)은 지난 13일 충북도의회 사무실에서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봉회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정헌 부위원장 및 의원 8명 전원과 한우협회 시·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병남 지회장은 “FMD 발생과 한우고기 소비 둔화로 인한 가격하락, 사료 값 인상 등 한우농가들이 매우 어렵다”고 말하고 충북한우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이날 한우협회 시군지부장들은 한우농가들은 생산원가를 줄이기 위해 조사료생산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조사료 생산 장비 지원 및 직불제 시행과 사료작물 재배 농지 구입 시 저리자금 지원 등을 건의했다.
최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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