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연동제 실시…소비 활성화 유도”

  • 등록 2011.07.11 09:39:02
크게보기

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 시·군지부장 연석회의

[축산신문 ■창녕=권재만 기자]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지회장 정호영)는 지난 5일 창녕농업기술센터에서 경남도 박정석 축산과장과 종축개량협회 신철교 영남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지부장 연석회의<사진>를 개최하고 당면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호영 지회장은 “한우가격의 하락과 사료가격 인상으로 현재 한우산업은 그야말로 존폐의 위기 속에서 시름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 속에서 한우산업이 하루빨리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역 지도자들의 지혜와 한우인들의 단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지회장은 이어 “한우가격이 하락하고 있지만 식육식당들의 판매가격은 움직일 줄 모르고 있다”며 “가격연동제 실시로 한우고기 소비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부장들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지부장들은 한우가격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FTA 반대 및 축산업 선진화와 관련한 궐기대회에 많은 한우인들이 참석해 축산현장의 목소리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창녕=권재만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