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육산업 방향 제시 ‘씽크탱크’ 발진

  • 등록 2011.06.27 09: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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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육협, 이사회서 전문가 자문위원 15명 위촉

[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상임부회장에 김옥성·상무에는 김한웅씨

한국계육협회(회장 정병학)는 지난 23일 경기도 분당소재 협회 회의실에서 4차 이사회<사진>를 갖고 자문위원 선정과 함께 김옥성 전 강원도 가축위생시험소장을 상임부회장으로 임명했다.
정병학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의 역할은 닭고기 업계 현안과제를 업계 전문가들과 논의와 공유를 통해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 것”이라며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닭고기 업계가 지향해야 할 방향과 합리적이고 이상적인 목표를 설정, 계열사업 활성화에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노경상 축산경제연구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자문위원회에는 ▲최형규 축산물품질평가원장 ▲석희진 축산물HACCP기준원장 ▲김연화 한국소비생활연구원장 ▲주이석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동물방역부장 ▲정민국 농촌경제연구원 박사 ▲곽형근 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원장 ▲김정주 건국대 교수 ▲김재홍 서울대 교수 ▲우건조 고려대 교수 ▲정구용 상지대 교수 ▲장지헌 축산신문 상무 ▲윤주이 한국농어민신문사 대표 ▲이광택 대지농장 대표(하림 계약농가) ▲외식산업대표 등 총 15명이 참여한다.
계육협회는 장기간 공석으로 있던 상임부회장에 김옥성 전 소장을 7월1일자로 새로이 임명하는 등 인사도 실시했다.
이에따라 김한웅 부장이 신임 상무로, 이재하 차장은 부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됐다.
정병학 회장은 “협회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계육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농가와 계열업체의 상생과 닭고기 소비확대 등을 뒷받침할 수 있는 조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노금호 kumho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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