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유통 전문가 양성교육 마쳐

  • 등록 2011.06.13 09: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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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4회 걸쳐 총 145명 대상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aT(사장 하영제)는 지난 9일 수원소재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산지유통 분야별 전문교육<사진>을 4회에 걸쳐 마쳤다.
이번 교육과정은 당초 교육프로그램이 매우 우수하다는 수료생들의 평가에 따라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1개 기수를 추가 편성해 총 4기 14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국내 농산물 수확 후 관리 사례를 처음 도입한 서울대 이승구 교수의 품질평가 및 외국사례, 서울대 김완배 교수의 친환경농업 해외사례(캐나다, 미국, 쿠바, 일본) 및 우리 농업의 과제 강의는 많은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자체가 운영하는 양평지방공사와 연간 180~200억 매출을 올리고 있는 한스영농조합법인 등 우수한 산지유통시설에 대한 현장견학도 이뤄졌다. 남상원 원장은 “최고의 커리큘럼을 개발해 유통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산지유통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초점을 뒀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공동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농특산물을 개발함으로써 부가가치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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