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양돈축협(조합장 이제만)은 대전지역에 네번째 직영점인 포크빌 노은지점을 지난달 28일 개점<사진>하고 조합 자체브랜드인 입안행복과 포도 먹은 돼지고기를 대전지역 소비자들에게 공급하며 유통체계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대전시 유성구 죽동 롯데마트 옆에 개점한 포크빌 노은지점을 통해 대전 서부지역의 유통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대충양돈축협은 고급육만 취급해 조합이미지를 강화하고 대전지역에 두개 정도 직영대리점을 더 개설할 계획이다.
지난해 말 대전시 동구 가오동에 가오지점을 개점한 대충양돈축협은 대전지역 축산물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유통자회사를 설립하고 수도권에 대형 직영매장의 개점도 추진한다.
이제만 조합장은 “대도시 소비지역을 중심으로 위생적인 고품질 축산물 공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