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우유축협 , 상호금융예수금 2천억원 돌파

  • 등록 2011.06.01 09: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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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대전=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우유축협(조합장 김영남·사진)이 상호금융 예수금 2천억원을 돌파했다. 대전충남우유축협은 지난 3월말 기준으로 예수금 2천1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1일 김영남 조합장 취임 당시 1천820억원이던 예수금이 지난달 12일 기준으로 235억원이 순증하고 지난해 말 대비 145억원이 늘었다.
대전충남우유축협은 1/4분기에 이미 예수금과 대출금 올해 목표를 달성하고 새로운 목표를 위해 전 임직원이 특별추진에 들어갔다. 대출금도 지난 12일 현재 1천496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156억원이 순증했다. 예수금과 대출금은 본점을 비롯해 6개 점포에서 고른 신장을 기록하고 있다.
대전충남우유축협은 73%인 예대비율을 6월말까지 75%로 끌어올린다는 목표이다. 공제와 카드사업도 지난 12일 현재 4억원의 흑자를 기록해 연도 말에는 12억원대가 예상되고 있다. 대전충남우유축협은 김영남 조합장의 의지와 직원들의 참여로 목표를 조기에 달성한데 이어 여세를 몰아 2/4분기에 예수금 2천100억원, 대출금 1천570억원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대전=황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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