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농은 지난 21일 경기도 평택 소재 도축장 입구에 1층에는 판매장, 2층에는 전용 식당 문을 열고 암소고기와 성산한방포크를 주 무기로 내세웠다. 평농은 도축업무 뿐만 아니라 판매점과 식당을 통해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3년전부터 계획을 세우고 소비자들에게 시중가보다 30% 저렴한 축산물을 만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판매장에는 도축장에 위치해 소 부산물을 비롯해 육회를 빠른 시간 안에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서진화 대표는 “판매장은 평택, 안성, 용인, 화성 천안 등의 교통 요충지로서 접근성이 용이해 찾는 이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FMD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지만 도축장 직영판매점을 통해 다양한 부위의 축산물을 맛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