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국민과 농업인들이 농협의 더 많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종합농협의 틀을 변화시켜 새로운 성장의 활로를 개척하기 위한 사업구조 개편이라는 큰 과제를 안고 있다”며 “경제사업 수행과 내실 있는 농촌사랑운동을 전개해 농업인과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충남농협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임 본부장은 홍성 출신으로 광천상고와 농협대를 졸업한 후 75년 농협에 입사, 대전지역본부 부본부장, 홍성군지부장, 정부중앙청사 지점장, 농협중앙회 회장 비서실장 등을 거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