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축협 판매장 한우고기 33% 파격할인

  • 등록 2011.05.17 21: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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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홍수출하 자제 유도·원산지 특별단속도

[축산신문 ■진주=권재만 기자]
 
경남도(도지사 김두관)와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지회장 정호영),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 경남농협(본부장 전억수)이 한우가격 안정과 한우고기 소비촉진 행사 개최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사진>를 지난 11일 진주축협 회의실에서 시군 담당 공무원과 협동조합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날 회의 결과에 따라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경남지역 전체 축협이 참여해 1++등급 5천500원, 1+등급 4천800원, 1등급 4천원 등 한우고기 평균 33% 할인이라는 파격적인 행사를 진행 했다.
회의에서 박정석 경남도 축산과장은 18개 지역축협 판매장에서 할인행사 지속 추진, 매주 금요일 직거래장터 운영, 축산물 이동판매차량을 이용한 지역축제 참여, 시식회와 나눔행사, 저능력우 암소 자율도태 추진 등으로 한우사육두수 감축, 산지 홍수출하 자제 유도와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 등을 병행 추진하자며 협조토록 당부했다.
■진주=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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