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가공업계 홍콩식품박람회 ‘노크’

  • 등록 2011.05.11 09: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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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목우촌·육류유통수출입협회 등 참가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aT, 현지 유력 바이어 초청 간담회도 가져

국내산 육가공품이 홍콩인들의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
농림수산식품부와 aT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2011 홍콩식품박람회(HOFEX 2011)’에 참가한다.
올해 14회를 맞은 홍콩식품박람회는 50여개국 1천800여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홍콩박람회에는 농협목우촌이 단독 부스를 설치했으며 웰섬, 부경양돈조합도 육류유통수출입협회 부스를 통해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aT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하영제 사장과 현지 유력 바이어, 국내 참가업체 대표단이 참가하는 간담회를 갖고 한국 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추진과제를 점검할 계획이다.
하영제 사장은 “홍콩은 중화권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국제도시로서 우리 농식품의 핵심 수출시장”이라면서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국 농식품이 중화권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수요도 더욱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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