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부분육 등급표시 확인사업 재개

  • 등록 2011.04.27 14: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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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은 지난 25일부터 ㈜협신식품과 부산경남축산물공판장에서 상장되는 쇠고기 부분육에 대해 등급표시 확인사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부분육 등급표시 확인사업은 2002년 3월부터 2009년말까지 7만6천600두(153만2천박스)의 소도체에 해당하는 부분육을 대상으로 시행하다 도매시장의 부분육 거래물량이 일정수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시장 자율기능에 맡기기로 하고 2009년 12월말 이 사업을 중단했다.
그러나 도매시장과 관련업계에서 부분육에 대한 신뢰도 제고를 위해 사업 재개를 요청함에 따라 다시 시작하게 된 것이다.
부분육 등급표시 확인사업은 도매시장 2개소와 ‘부분육등급표시확인식육포장처리장’으로 지정된 12개 가공장이 우선 참여하며, 사업 참여를 신청하는 도매시장 및 가공장에 대해 확대할 계획이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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