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일부터 식용란 수집판매업 교육

  • 등록 2011.04.27 09: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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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유통협, 구로구민회관서 첫발…영업관련자 필수

[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AI발생으로 미루어 왔던 식용란 수집판매업 위생교육이 다음달 11일 서울 구로구민회관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전국을 돌며 진행된다.
한국계란유통협회(회장 강종성)는 정부로부터 ‘축산물위생교육’ 전문특화교육기관으로 지정돼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교육에는 식용란수집판매업 영업대상자는 반드시 위생교육을 이수해야 등록처리가 완료된다.
위생교육은 ▲5월11일 서울지역 서울 구로구민회관 ▲12일 인천·강원·한강이남·경기지역 수원농업연수원 ▲13일 전북지역 전주 전북대학교 ▲16일 광주·전남지역 광주여성발전센터 ▲18일 부산·울산·경남지역 부산적십자회관 ▲19일 대구 경북지역 대구경북농업인회관 ▲20일 제주도지역 제주축협 한우프라자 ▲24일 대전·충남·충북지역 대전 평송청소년문화센타 등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위생교육에서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시·도 위생방역기관담당자와 협회 강사진 등이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으로는 ‘AI 대책 및 양계관련 방역, 위생교육’, ‘식용란수집판매업 영업자 준수사항’, ‘축산물위생관리시책 및 감시지침(행정지도사항)’, ‘식용란수집판매업과정의 위생관리대책’, ‘식용란수집판매업 HACCP 내용소개 및 수료식’의 강의 및 행사가 진행된다.
강종성 계란유통협회장은 “식용란수집판매업은 농장출입을 하는 업종이므로 방역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철저한 교육으로 유통인들의 위생·방역수준을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노금호 kumho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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