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곡물조달시스템 구축 급물살

  • 등록 2011.04.20 09: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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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농민단체장 간담회서 세부계획 밝혀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aT(사장 하영제)는 지난 11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전국농민단체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우리나라 식량안보 달성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하영제 사장은 “국내 식량안보 확보에 대한 중요성이 큼에도 불구하고 자급률이 크게 떨어졌다. 특히 유통망 미확보로 비상시 안정적인 국내 도입이 어려워지는 상황”이라고 소개했다.
하 사장은 “aT는 해외유통망 확보를 통한 장기 안정적인 곡물조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 현지농장을 개발해 계약·생산을 하고 매입 후 저장유통하는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T는 국가별로 전략작물을 선택하고 미국과 브라질뿐만 아니라 동남아, 아프리카 등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민간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출하고 국내 필요물량 확보를 우선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또한 국내 식품업계에 고품질 원료공급으로 부가가치를 증대하기로 했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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