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재선 성공 성 낙 조 창녕축협 조합장

  • 등록 2011.04.15 19: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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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조합원 육성·지도지원사업 강화

[축산신문 ■창녕=권재만 기자]
 
“투명경영으로 조합원들에게 실익이 가는 튼튼한 일등조합을 만들겠습니다.”
지난달 22일 조합원들의 절대적인 지지로 창녕축협 제18대 조합장으로 재선에 성공한 성낙조 조합장은 “지난 4년간 이뤄놓은 조직혁신을 바탕으로 더 높은 미래와 비전을 제시하고 협동조합의 정신과 이념에 충실해 조합의 존립목적과 가치를 뚜렷이 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축산인과 함께 발전하는 조합을 육성해 나가는 것이 앞으로 주어진 과제”라는 성 조합장은 “현장중심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조합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지도·지원 역량을 대폭 강화해 조합원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교육지원사업과 복지사업을 펼치는데 주안점을 두겠다”고 조합 운영방침을 피력했다.
또 양축농가의 사료비 절감을 위해 TMR공장과 우포인동초한우 브랜드와 연계한 한우핵심 조합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도 밝혔다. 친환경 축산기반 조성과 안전축산물 생산 및 판매시스템 구축, 농축산자원화센터 건립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조직의 화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로 사업 활성화를 모색해 나가겠다”는 성 조합장은 “수익성 제고 및 리스크 관리 강화로 내실경영을 추구하고 전문성 제고를 위한 임직원 교육 강화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창녕=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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