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화합으로 한계 극복…생산성 극대화”

  • 등록 2011.03.30 09: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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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규 원장, 선진화 워크숍서 노사관계 우수사례 발표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최형규 원장<사진>은 지난달 25일 경기 과천 소재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공공기관 선진화 워크숍’에서 130개 공공기관장을 대상으로 ‘함께 만드는 미래, 단체협약서 개정’을 주제로 노사관계 선진화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최 원장은 노사발전위원회를 구성해 법과 원칙에 입각한 노무관리와 건전한 노조 활동은 최대한 지원하는 분위기를 정착시키면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상생 양보교섭 실천기업’, ‘작업장 혁신 우수기업 인증과 공공부문 노사관계 선진화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최 원장은 이날 우수사례 발표에서 “노조 측의 인사·경영권 침해조항, 임금 및 근로조건 변경 시 노조 합의조항 등을 단체협약서에서 삭제했고, 생산성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으로 경영선진화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면서 인력 감축에 따른 문제점을 생산성 향상을 통해 극복했다”고 소개했다.
최 원장은 또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 정책에 한발 더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공공기관 임직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의 정신으로 사회와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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