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방사능 오염지역 식품 수입 잠정중단

  • 등록 2011.03.30 09: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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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정부는 지난달 25일 국무총리 주재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일본 방사능 오염지역 식품에 대한 안전대책을 논의하고, 오염지역 식품에 대한 잠정 수입중단 등 안전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우선 일본에서 출하정지대상으로 지정한 품목에 대해서는 현재의 방사능 우려가 해소될 때까지 잠정적으로 수입을 중단했다.
특히 향후 기준을 초과해 추가 오염이 확인되거나 일본이 신규로 출하정지하는 품목에 대해서도 즉시 잠정수입중단대상에 포함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농림수산식품부는 ‘방사능 안전관리 신속대응팀(팀장 소비안전정책관)’을 구성해 운영하고 현지 오염정보, 국내 수입검사 등을 농식품부, 식약청 홈페이지등을 통해 매일 발표할 예정이다.
축산물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보유장비 3대를 통해 월 270건의 분석이 가능하며 일본 수입식품 등은 매건 정밀검사를 할 예정이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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