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축협, 신사업 발굴 모색…양축가 동반자 역할 강화

  • 등록 2011.03.16 09: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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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여주=김길호 기자]
여주축협(조합장 김인기)은 지난 11일 여주일성콘도 회의실에서 정영세 부천축협 조합장, 엄우현 농협여주군지부장, 김대섭 안산연합사료 본부장, 전임 조합장 및 임원,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김인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FMD(구제역) 등 유래를 찾아 볼 수 없는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축산인 모두가 지역축산을 살리겠다는 의지와 노력에 함께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 여주축협은 조합원들이 양축을 하는데 꼭 필요한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함은 물론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사업을 모색하는 등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축협은 지난해 사업 결산결과 예수금 1천130억원, 상호금융 대출금 832억원, 경제사업 531억원 등의 실적으로 당기순이익 16억8천800만원을 시현해 출자 및 이용고 배당, 사업준비금으로 15억4천400만원의 이익잉여금을 처리했다.
■여주=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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