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용 조합장은 이날 “조합원들의 협조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건전결산을 하게 됐다”며 “올해는 전국 축협 최초로 육포가공공장을 곧 완공하여 가동하게 된다. 또 조합원에게 우량송아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행정기관과 연계해 우량송아지기지사업을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장흥축협은 4억1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출자배당 1억6천800만원, 이용고배당 4천300만원을 의결했다. 감사선거도 실시해 김수환, 김선봉씨를 선출했으며 조합원 자녀 15명에게 장학금 1천500만원을 전달하고 우수조합원과 우수직원에게 공로장과 표창도 수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