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계협 광주·전남도지회 신임 지회장에 김양길씨

  • 등록 2011.03.16 09: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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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 열고 선출… “회원 단결 통한 협회 활성화” 다짐

[축산신문 ■나주=윤양한 기자]
 
대한양계협회 광주·전남도지회는 지난 11일 나주 영산포 스타웨딩홀에서 이준동 대한양계협회장, 김복남 나주시의원, 전준화 나주축협 조합장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정기총회’<사진> 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2010년도 사업결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으며 임원선거에서 김양길씨가 새로운 지회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김양길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원들의 단결과 협동을 이끌어 내어 협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하고 “녹색계란주식회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계란유통센터가 완공되어 곧 가동에 들어갈 예정” 이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 회장은 현재 전남 나주시 봉황면 옥산리에서 산란계 8만수 규모의 ‘옥산농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나주시의원, 나주신문 대표를 역임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 회원농가를 대상으로 교육도 실시했는데 광주축산농협 대불배합사료공장 박병수 장장의 ‘배합사료가격 동향’ 과 함평 산란계 농가인 정성호씨의 ‘미생물 급여가 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교육이 있었다.
■나주=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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