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산 쇠고기도 한국시장 노린다

  • 등록 2011.03.14 1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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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푸드, 프로까르네스와 조인식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 제이씨푸드 주식회사(대표 노수원, 왼쪽에서 두번째)는 지난 10일 멕시코 쇠고기브랜드 돈필레토의 수출회사 프로까르네스와 조인식을 갖고 국내에 멕시코 쇠고기를 본격적으로 판매키로 했다.
멕시코산 쇠고기가 한국시장에 본격적으로 들어온다.
제이씨푸드 주식회사(대표이사 노수원)는 지난 10일 남산하얏트호텔에서 멕시코 쇠고기브랜드인 돈필레토의 수출회사인 프로까르네스의 대표와 만나 조인식을 개최했다.
제이씨푸드 주식회사는 현재 세이브존과 안산식자재 도매센터 그리고 세계로마트와 진로마트 등에 납품하고 있다. 돈필레토는 모든 소의 비육을 곡물비육으로 하고 있으며 프리미엄급과 고급육으로 초이스급의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제이씨푸드 관계자는 한국은 최근 2~3년간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파동과 호주의 축산농가도 기상변화로 피해를 입었고 뉴질랜드도 지진으로 국내 쇠고기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그 외의 나라인 멕시코의 쇠고기를 수입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제이씨푸드는 2011년 3월 현재 매월 24컨테이너를 공급하고 있으며 2011년 말까지 매월 72컨테이너를 공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10년 멕시코 쇠고기 통관량은 86톤으로 2009년 대비 66.2%가 증가했으며 점유율은 1.5%이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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