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구축협, 예수금 3천500억원 돌파…조합 성장기반 마련

  • 등록 2011.03.09 09:39:53
크게보기

[축산신문 ■광주=김길호 기자]
 
광주지구축협(조합장 김학문)은 지난 3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사진>를 갖고 2010년 사업을 결산했다.
김학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제역 발생으로 축산업이 많이 위축되고 어려워 졌다. 하지만 광주지역은 모든 축산인들이 철저하게 소독하고 통제해 경기도내에서 유일하게 구제역 미발생 지역이다. 이는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자세로 임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김조합장은 “지난해는 다소 어려운 경영환경속에서도 사업량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 예수금 3천500억원 돌파와 상호금융대출금 2천700만원에 육박하는 괄목한 만한 성과를 이뤄 향후 조합사업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광주축협은 지난해 10억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4억3천600만원의 출자배당과 1억700만원의 이용고배당 등 총 5억4천300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키로 했다. 한편 이날 실시한 감사선거에서는 박일, 정창근씨가 비상임 감사에 선출됐다.
■광주=김길호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