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축협, 경제사업 고른 성장…창립이래 ‘최고 순익’

  • 등록 2011.03.09 09: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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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남해=권재만 기자]
남해축협(조합장 류영실·사진)은 지난 달 25일 한우프라자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0년도 결산보고 및 이익잉여금 차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류영실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의 생명산업인 축산업을 지켜나가기 위해 무한책임봉사 정신으로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사업기반 확충을 비롯한 체계적인 경영관리로 조합원의 소득증대 및 내실경영 추구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지난해 남해축협은 구제역과 AI 발병 등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혼연 일체가 되어 사업 성장과 사업목표 조기달성에 매진한 결과 신용사업의 경우 상호금융 예수금은 평잔목표 371억4천8백만원 대비 371억1천6백만원으로 99%를 달성하였으며 상호금융대출금은 평잔목표 232억8천3백만원 대비 278억1천6백만원으로 119%를 달성했다.
이러한 사업성과를 토대로 조합 창립 이래 최고의 수준인 6억2천8백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한 남해축협은 이날 6.45%의 출자배당과 7천7백만원의 이용고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
■남해=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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