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마루, 돼지고기 소비촉진 행사 열어

  • 등록 2011.03.09 09: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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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강남점서 바비큐 시식회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 돈마루가 지난 3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진행한 돼지고기 시식행사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으로 성황을 이뤘다.
무항생제 돈육 판매로 40% 매출 신장도

농업회사법인 돈마루(대표 이범호)는 지난 3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돼지고기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몇 달간 지속적으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FMD(구제역)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양돈 농가를 살리고 돼지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계획됐다.
이날 돈마루는 200인분의 돼지고기 바비큐를 준비해 소비자들에게 시식하게 했으며 국내산 돼지고기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며 홍보했다.
또한 삼삼데이 무항생제 돈육 특별 패키지(삼겹살400g, 목살200g)를 1만8천원에 판매해 40%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이범호 대표는 “전국적으로 돼지고기 소비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FMD로 인해 더욱더 줄어들고 있어 안타깝다”며 “전국 각지에서 열렸던 삼삼데이행사도 올해는 축소돼 특별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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