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항병력 높인 생균제 공급

  • 등록 2011.03.07 1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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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부산=권재만 기자]
 
- 오세관 사장(가운데)과 김진원 분사장(오른쪽)이 NH바이오가 새롭게 갖춘 생균제 소포장 라인에서 생산된 제품을 소개하는 포즈를 취했다.

농협사료 NH바이오, 소포장 라인 신설
전 공정 자동화…시간당 800포 생산


농협사료 NH바이오가 생균제 소포장 자동화라인을 구축하고 신제품 출시행사를 지난달 25일 가졌다. 출시행사에는 오세관 농협사료 사장과 김진원 NH바이오분사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사료는 오는 7월 1일부터 배합사료 내 항생제 첨가 금지에 따라 대체제로서 생균제의 필요성이 크게 증대되고, 축산농가와 지자체의 축산환경 개선제의 소포장 제품 선호도 증가에 따라 3개월간의 공사기간을 들여 전 공정을 자동화시킨 이날 출시행사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NH바이오 생균제 소포장 라인은 시간당 800포 생산이 가능하다.
김진원 분사장은 “비타민, 미네랄 등 생산성 향상을 위한 프리믹스 사료와 항병성을 위한 생균제 사료공급이 축산농가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다. 농가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소포장 생산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NH바이오는 국내 사료업체 중 최초 HACCP 무결점 1호 공장으로 위생적이고 엄격한 품질관리와 효능을 검증받은 제품생산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케냐 등 아프리카 시장에 이어 올해는 동남아, 중국 등으로 시장개척 작업 중이다.

■부산=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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