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지역개발 4조4천억 투입키로

  • 등록 2011.02.23 13: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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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자체사업 비중강화 등 경영 계획 밝혀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는 2011년도 경영목표를 경영선진화의 구체적 성과를 거두는 한편 농가경쟁력강화, 수리시설 개보수, 4대강, 새만금 사업 등 농어촌 지역개발에 4조4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어민 소득 증대 및 경쟁력 강화, 재해대응 능력제고 및 식량위기 대비, 정책사업의 효율적인 수행, 자립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을 중점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홍문표 사장은 지난 15일 경기도 의왕시 본사에서 열린 농림수산전문지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2011년도에는 농어업 경쟁력 강화와 농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농어업 전문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농어촌공사는 자체사업에 대한 집중 투자를 통해 현재 4% 수준인 자체사업 비중을 2015년까지 28%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총 매출 4조5천193억원과 이 중 1조2천839억원의 자체사업 매출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이를 위해 농어촌공사는 농어촌지역개발과 신재생에너지, 해외사업 등 자체사업 비중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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