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의식 무장…명실상부 최고의 전문기관으로

  • 등록 2011.02.21 13: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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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1주년 맞는 최형규 축산물품질평가원장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능력개발·창의적 사고 배양
지속성장 조직기반 마련 역점
축산물 유통 전문서비스 수행

“프로가 돼라.” 최형규 원장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가야할 방향으로 ‘전문성’을 내세웠다.
최 원장은 “원장으로 취임한 지 벌써 1년이 되어간다”며 “지난 1년간 윤리관, 엄격한 자기규율을 가진 프로패셔널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체계화된 맞춤형 교육을 일관성있게 추진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속성장을 위한 조직기반 마련에 역점을 뒀다. 현장과 미래수요에 필요한 연구사업과 조사분석 능력강화를 위해 R&BD(Research and Business Development)센터를 신설했다. 그리고 인재개발팀, 창의사업팀을 새로 꾸렸다. 각 지원에서는 이력팀을 만드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특히 “쇠고기 이력정보가 이번 구제역 발생농가에 대한 역학조사 등에 활용됐다”며 “축산관련 정보를 수요자에게 적시에 제공할 수 있는 축산물종합정보시스템 구축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최 원장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 중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곳이 될 것”이라며 “평가원이 앞으로 명실상부한 축산관련 공공기관으로서 그 자리를 매김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축산물등급판정소가전문성을 강화해 축산물품질평가원으로 승격한 만큼 이름에 걸맞는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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