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홍성 방역상황 점검…계통기관 전력투구 주문

  • 등록 2011.02.16 10: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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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우 대표, 상황실 격려방문

[축산신문 ■홍성=황인성 기자]
 
농협중앙회 구제역대책본부장을 맡고 있는 남성우 축산경제 대표이사가 지난 12일 충남 홍성과 논산지역 방역현장을 잇달아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지자체 구제역 상황실과 축협을 찾아 방역관계자와 구제역 방역대책을 협의한 후 추가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구제역 비상대책상황실을 방문한 남성우 대표와 유창균 홍성축협 조합장 일행에게 방역현황을 설명<사진>한 후 “축협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구제역 방역에 큰 힘을 얻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김 군수는 남성우 대표에게 충남 축산의 메카인 홍성에 축산물공판장이 설립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남성우 대표는 “구제역의 확산으로 우리 축산업이 엄청난 타격을 받고 있는데 모두가 이러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아직도 구제역의 추가 발생이 그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전 계통기관은 지자체 등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해 더이상 구제역이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 대표는 이어 홍성축협을 방문하고 구제역이 종식될 때까지 확산방지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성=황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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