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길 축산물처리협 전무 ‘총리 표창’

  • 등록 2011.02.14 1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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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조금 정착·수납 안정화 기여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김호길 축산물처리협회 전무<사진>가 농축산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26일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김 전무는 양돈·한우자조금관리위원으로서 자조금의 안정정착을 위해 회원사를 독려하는 등 자조금 수납업무 조기정착에 적극 기여했고 현재까지도 미납도축장에 대해 지속적으로 거출기관인 도축장을 방문하거나 협회 홍보물을 주기적으로 보내 한우와 양돈 자조금 거출률을 높이는데 일조했다.
특히 도축장 HACCP운용수준평가위원으로서 활동하며 소비자단체가 평가를 위한 도축장을 방문시에 평가거부 사례를 조정하고 HACCP운용수준평가가 본 궤도에 오르게 했으며 운용수준향상 등 도축장 위생수준 향상에도 기여했다.
김 전무는 또 도축장구조조정을 위한 특별조치법안을 통과하기 위해 2년간 사전 토론회, 공청회를 개최해 여건조성하는데 기여했다.
도축장 시설이 현대화될 수 있도록 정보와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해외사례 수집과 CO2사용으로 근출혈과 PSE육 축소제안, 도축혈액 재활용 방안 제안, 도축장표준설계도 제안 등 도축과정에서의 현안에 대한 특출한 제안을 하는 등, 묵묵히 일을 찾아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전국 각지의 도축장을 수시로 방문해 조정역할을 십분 발휘해 회원사의 칭찬과 축산관련단체의 모범이 됐다는 평가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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