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연구기능 강화 조직개편

  • 등록 2011.01.12 0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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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R&BD센터 신설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이 조사·연구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일 조직을 개편했다.
이에 따라 평가원은 3본부 8팀에서 3본부 1센터 10팀으로 확대 개편됐다. 각 지원에는 이력팀도 신설됐다.
평가원은 사업화연계연구개발(R&BD)형 혁신 체계로의 변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R&BD센터를 신설했다. R&BD센터는 정보 분석 업무를 수행한다. R&BD센터는 평가사업본부의 연구개발팀과 정보조사팀을 분리해 설립됐다.
또한 평가사업본부에는 창의사업팀을 신설했다. 이 팀은 말·오리·벌꿀 등급제 등 신규 사업을 담당한다. 경영지원본부에는 교육·인사·평가를 통합 운영하는 인재개발팀이 신설됐다.
평가원은 특히 이력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이번 조직개편에서 전국의 지원에 이력팀을 각각 신설했다.
평가원 조직은 ▲기획경영본부(본부장 최승덕) 전략기획팀, 인재개발팀, 경영지원팀 ▲평가사업본부(본부장 백장수) 평가관리팀, 창의사업팀, 고객홍보팀 ▲이력사업본부(본부장 김철중) 이력관리팀, 유전자분석팀 ▲R&BD센터(센터장 고경철) 연구개발팀, 정보조사팀이 됐다.
최형규 원장은 “최대의 성과를 끌어낼 수 있는 글로벌 개방형 혁신과 기술개발 결과가 사업화로 연결될 수 있는 R&BD가 조직개편의 골자”라며 “조사·연구기능을 확대해 업무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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