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지구 농업단지 조성 사업자 재공모 실시

  • 등록 2011.01.05 15: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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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농업복합단지를 조성하고 있는 영산강지구의 잔여부지(103ha)를 대상으로 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전남 해남군 영산강간척지 산이면 2-1공구 부지(713ha)에 유통분야가 결합된 농업복합단지 형태의 대규모 농어업회사를 조성중에 있다. 여기는 생산·가공·유통분야가 결집된 농업복합단지 형태의 수출전진기지로 발돋음하고 있는 곳이다.
영산강지구 대규모 농업회사는 ’08년 12월부터 영산강지구 713ha 대상으로 사업자 공모를 통해 현재 영산강 지구에는 한빛들 주식회사, 삼호용앙주식회사, (주)장수채, 매봉합자회사 등 4개 업체가 대규모 농어업회사 사업자로 선정돼 총 부지 713ha 중 610ha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농어촌공사는 선정된 사업자 중 서류심사와 성과평가 결과가 낮아 탈락돼 발생한 잔여면적 103ha에 대해 재공모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 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대규모 농어업회사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11년 2월 7일부터 11일까지 사업신청서 접수를 받은 후 평가를 거쳐 상반기까지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에 관한 내용은 대규모농어업회사 홈페이지(http://agrico.ekr.or.kr)참조하면 된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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