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급판정 역량강화·이력사업 안정화 집중

  • 등록 2010.12.15 14: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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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내년도 사업계획·예산안 확정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은 지난 14일 군포소재 평가원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경영목표 및 수지예산안을 확정했다. 내년도 사업계획은 축산물 등급 판정사업을 강화하고 이력사업의 안정화에 역량을 강화한다는 원칙으로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연도 말 추정액 241억6천200만원보다 8억5천2백만원 줄어든 233억1천만원으로 책정됐다. 내년 수입과 지출 규모는 축산물 등급판정사업 각각 182억4천700만원, 쇠고기이력제사업 50억6천300만원이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또 직제개정안과 비상임이사 선출안에 대해 논의하고 의결했다. 이에 따라 이재용 종축개량협회장이 비상임이사에 선출됐다. 또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내년부터 성과연봉제를 도입해 간부직원 성과에 따른 연봉차등제를 확대 실시키로 했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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