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 한우협회에 긴급방역기금 기탁

  • 등록 2010.12.13 14: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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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주)농업회사법인 금천(대표 조흥연)은 지난 10일 서초동 소재 한우협회를 방문해 남호경 한우협회장에게 긴급방역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금천은 방역기금을 전달하면서 “구제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인들에게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생산과 유통은 하나라고 생각한다. 고통분담 차원에서 한달동안 한우 할인행사를 하는 등 소비촉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한우협회 남호경 회장은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인해 고생하는 사육농가들과 방역관계자 등 고생하는 이들에게 전달하겠다”며 기금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농업회사법인 금천은 한우를 월 800두 이상을 작업하고 있으며 한우온라인쇼핑몰을 통해 한우의 투명한 유통구조로 누구나 손쉽게 품질과 가격을 비교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물량공급에 나서고 있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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