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낙협, 전문조합 역할 강화…낙농산업 지킴이로 거듭

  • 등록 2010.12.08 09:16:17
크게보기

[축산신문 ■부여=황인성 기자]
백제낙협(조합장 정중호·사진)은 지난달 29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2011년도 사업계획서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하고 다양한 조합원의 실익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백제낙협은 내년에도 사료가격을 비롯해 축산물 생산비 부담 증가와 축산분뇨 처리비용의 증가로 안정적인 축산을 하는데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하고 다양한 실익사업을 지원하고 내실경영에 주력해서 조합원 지원역량을 키울 계획이다.
백제낙협은 낙농조합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양한 조합원 지도사업을 확대 추진해서 낙농조합의 위상을 높여 경쟁력 있는 낙농산업 육성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지원사업으로 검정사업, 헬퍼사업, 톱밥지원사업, 액비자원화사업, 가축공제 지원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
정중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조합원 소득증대를 도모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부여=황인성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