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축협, 당기순익 목표 105억원…경영효율화 역점

  • 등록 2010.12.06 09: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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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대구=심근수 기자]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은 지난달 25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사진>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대구축협은 1957년 설립 이래 최초로 2011년 손익목표를 100억원 이상 수립하고 모든 사업 추진방향과 성과를 조합원 복지향상과 실익증대에 두고 조직의 경영효율화와 경쟁력 강화에 역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우효열 조합장은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 도약하겠다는 확고한 목표를 이루기 위한 뜨거운 열망으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지 벌써 1년의 세월이 흘러 한해 사업을 마무리하는 시기가 됐다”며 “대의원과 조합원의 성원에 힘입어 목표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조합사업의 전이용을 강조했다.
대구축협은 내년에 신용사업 2조4천여억원, 경제사업 2천700억원 등 2조7천500억원의 사업으로 당기순이익 105억원을 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대구=심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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