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축협, 도농상생자금 20억원…당기순익목표 56억원

  • 등록 2010.11.24 09: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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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청주=최종인 기자]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지난 21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사진>를 갖고 2011년도 살림살이를 확정했다. 청주축협은 내년에는 신규사업으로 도농상생자금 20억원, 금융점포 신규개설, 생축장, 사료포 부지 구입 등을 계획했다. 청주축협은 내년에는 올해에 비해 11.6% 증액된 총 1조1천786억원의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당기순이익 목표는 56억9천400만원으로 책정했다.
이날 유인종 조합장은 “한·미, 한·EU FTA 체결 등으로 축산농가들에게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 조합원들은 조사료 확보로 원가 절감과 사양관리, 철저한 방역 등을 실천해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나가자”고 말하고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조합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청주=최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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