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농가 사기 진작…노하우 공유

  • 등록 2010.11.17 17: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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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25일 등급판정 우수농가 시상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은 오는 25일 대회의실에서 지난 1년(09.10. 1~10.9.30)동안의 등급판정 결과 등급판정우수농가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올해 8회째로 고급육 생산을 선도하는 농가를 시상함으로써 축산농가의 사기를 높이고 우수 농가의 노하우를 공유해 축산물의 고품질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수농가 선정은 한우의 경우 연간 30두 이상 거세우를 출하하고 육질 1+등급이상이 60%(D등급제외)이상인 농가이며, 육우는 연간 30두 이상 거세우를 출하하고 육질 1등급이상이 20%(D등급제외)이상인 농가를 대상으로 했다.
돼지는 연간 2천500두(E등급제외)이상 출하하고 육질 1등급이상 출현율이 75%이상이고 A등급이 50%이상인 농가로서, 종합평가점수 상위 20%를 후보 농가로 선정하고 사실 여부를 현지조사를 통해 확인 후 최종적으로 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수농가 시상식에는 대상에 한우, 육우, 돼지 각 1점, 최우수상은 축산물품질평가원장과 단체장상 한우, 육우, 돼지 각 1점, 우수상은 한우 10점, 돼지 10점 등 총 29점이 수여될 계획이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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