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은 지난 4일 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지원장 박상연) 조사분석과 직원을 대상으로 쇠고기 이력제 추진현황 및 유전자 감식업무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쇠고기 이력제 시행기관인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판매단계 지도·단속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이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일하는 방식과 업무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쇠고기 이력제 추진현황, DNA동일성검사 기술, 친환경인증 업무 등에 대한 각 기관의 효율적 추진 노하우 소개와 사업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교환이 있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김철중 본부장은 “이번 업무 교류는 쇠고기 이력제의 안정적 정착은 물론, 상호 일하는 방식과 업무 이해를 통해 협력과 소통의 강화로 직원들의 ‘신나는 일터 만들기’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