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매행사에는 정남진 명품한우영농조합법인 회원농가들이 생산한 우량 한우송아지 67두가 출품되었으며 최고가격 희망자에게 낙찰자격을 부여하는 ‘넉다운제’ 경매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수송아지 최고가격은 신근열씨(대덕면)의 출품축으로 320만원에 낙찰됐으며 암송아지 최고가격은 김삼연씨(대덕면)의 출품축이 335만원에 낙찰됐다. 이벤트 행사로 최고가 매수자 2명과 최다 매수자에게 시상도 했는데 이운용씨(회진면)가 12마리를 매수해 최다매수자로 시상도 받았다. 김영근 대표는 “차별화 된 신기술을 접목시켜 정남진 장흥한우가 전국 최고의 한우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