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으로 가축질병 청정화 앞장

  • 등록 2010.10.25 09:40:13
크게보기

충남가축위생연구소 체육대회 개최

[축산신문 ■부여=황인성 기자]
 
【충남】 충남도 가축위생연구소(소장 박영진)는 지난 9일 부여청소년수련원에서 전무형 대전충남수의사회장, 유창균 홍성축협장, 박태원 양계협회 충남도지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200여명의 직원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한마음 체육대회<사진>를 열고 직원간 화합과 가축질병 청정화 의지를 다졌다.
부여지소(소장 정윤택) 주최로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상반기 구제역 발생시 전 직원이 하나가 되어 조기에 종식한 것을 거울삼아 차단방역을 통해 가축을 질병으로부터 지키기로 다짐했다.
박영진 소장은 “청양에서 구제역이 발생했을 때 전 직원이 50여일 동안 열정적으로 방역대책을 추진한 결과 조기에 종식시킬 수 있었다. 힘들었던 날들을 모두 잊어버리고 직원가족의 화합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무형 회장도 축사에서 “질병으로부터 가축을 지킨다는 의지를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직원들은 방역과를 비롯해 7개조로 나누어 족구, 피구, 2인3각, 단체줄넘기를 하며 화합을 다졌다.
■부여=황인성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