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조랑우랑’ 브랜드 35농가 친환경 인증받아

  • 등록 2010.10.18 10: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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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축협, 수여식 갖고 전체회원 인증지원 약속

[축산신문 ■보은=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축협(조합장 조규운) ‘속리산 황토조랑우랑’ 한우브랜드 참여농가 35농가가 친환경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획득했다.
보은축협은 지난 13일 조합 회의실에서 친환경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서 수여식<사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인증현판도 교부됐다.
조규운 조합장은 “앞으로 친환경축산 실천으로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받음으로써 개방화에 대응해야 한다. 보은군에는 3만2천두의 한우가 사육되고 있고 보은축협의 속리산 황토조랑우랑은 브랜드로서의 확실한 역할을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하고 “조랑우랑한우작목반 전체 회원이 친환경 축산물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조 조합장은 “회원들도 친환경 축산물 생산에 대한 사명감과 긍지를 갖고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증식에 앞서 친환경 인증농가 35명과 신규 인증신청 농가 2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축산물 인증교육도 실시됐다. 교육에서 지현구 보은축협 팀장은 인증농가 준수사항과 인증심사 과정에 대한 피드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농가들은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를 통해 인증을 받았다.
■보은=최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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