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의예지’ 선비정신 배우자

  • 등록 2010.10.07 09: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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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안동 도산서원서 관리자 윤리경영 교육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는 지난달 27, 28일 양일간 경북 안동시 도산면 도산서원에서 공사 인재개발원, 경북·충북지역본부 팀장급이상 핵심간부들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리자 윤리경영과정 교육’을 실시<사진>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통적인 선비정신 및 삶의 모습 속에서 조상들의 청렴한 기상과 도덕성을 배우고, ‘인의예지’가 겸비된 공공기관 간부로써의 역할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이를 위해 교육생들은 선비들이 일상에서 행했던 각종 의례와 마음수련방법을 체험하고, 퇴계선생 유적지, 유교문화 박물관 등 현장탐방을 통해 선비문화를 익혔다. 또한 ‘선비정신의 이해’ 라는 주제로 김병일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의 강연 후 공직자가 실천해야 할 선비정신과 농어촌공사 간부로써 실천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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