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에서는 전통적인 선비정신 및 삶의 모습 속에서 조상들의 청렴한 기상과 도덕성을 배우고, ‘인의예지’가 겸비된 공공기관 간부로써의 역할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이를 위해 교육생들은 선비들이 일상에서 행했던 각종 의례와 마음수련방법을 체험하고, 퇴계선생 유적지, 유교문화 박물관 등 현장탐방을 통해 선비문화를 익혔다. 또한 ‘선비정신의 이해’ 라는 주제로 김병일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의 강연 후 공직자가 실천해야 할 선비정신과 농어촌공사 간부로써 실천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