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실상감한우’경북 최고 고급육 영예

  • 등록 2010.10.06 1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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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두 출품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축산신문 ■상주=심근수 기자]
【경북】 상주축협(조합장 김용준) ‘명실상감한우’가 한우의 고장 경북에서 최고의 고급육으로 인정을 받았다. 명실상감한우는 혈통등록우 이상 거세우 69두가 출품한 가운데 지난달 열린 2010년 경북한우고급육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최우수상 주인공은 상주시 낙동면에서 명실상감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박태조 농가이다.
김용준 조합장은 “엄격한 사양관리 프로그램으로 사육한 명실상감한우의 육질을 고급육경진대회를 통해 검증받은 것”이라며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브랜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축협 명실상감한우는 2004년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축산물 선도 브랜드로 선정됐으며 2005년 농협중앙회 히트예감 상품 선정, 2005년 전국 브랜드 축산물 경진대회 위생·안전상 수상에 이어 2006년, 2007년, 2009년 소시모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 받았으며 2008년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육량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명실상감한우는 현재 이마트 19개점, 농협 하나로마트, 명실상감한우 가맹점, 농협e쇼핑,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 서울프라자호텔, 롯데호텔 등에 공급되고 있다.
■상주=심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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