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조유행 하동군수와 황영상 하동군의회 의장, 황종원 경남도의원, 정호영 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장, 축산농가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큰잔치에서는 회원단체 별로 팀을 이뤄 체육대회와 노래자랑 등을 통해 기량을 겨뤘다. 특히 쇠고기와 돼지고기, 계란 소비촉진 시식회가 함께 열려 하동 축산물의 우수성 홍보활동도 펼쳤다. 조홍제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축산업이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선 축산인 스스로의 과감한 경영혁신과 도전정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동군축산연합회는 하동축협(조합장 박학규), 한우협회(지부장 조홍제), 낙우회(회장 권성호), 양돈협회(회장 여태문), 양계협회(회장 박상원), 양봉협회(회장 임영근), 토봉협회(회장 김치연), 수의사회(회장 장영달), 수정사회(회장 조형권)로 구성돼 있으며 67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